제6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문철 (52.3선)의원, 부의장에 김택령(63.재선)의원이 각각 선출됐다. 김제시 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139회 임시회를 열고 교황선출방식인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의장단 선거에 들어가 이같이 결정했다.
이날 총 14명의 의원이 참석 한가운데 열린 의장 선거에서 김문철 의원은 8표를 획득,6표를 획득한 오만수 의원을 따돌리고 의장에 당선됐다.

행정지원 위원장엔 온주현(61.초선) 의원 , 경제개발위원장엔 임영택(53.3선의원) 운영위원장엔 정성주(46.재선)의원이 각각 선출됐다.

제6대 김제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8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갖고,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. 김제= 최대우 기자